집에서 자주 해먹는 볶음우동 입니다. 면은 우동면이 아니라 농심가락 짜장면이라는 제품으로 나오는 생면입니다. 부모님 아시는 분이 봉사활동으로 짜장면 무료급식 하시고 많이 남으셨다고 몇박스 주셔서 여기저기 아시는 분들 드리고 이제 거의 다 먹었네요.
우선 기름에 파랑 마늘, 생강을 볶고 간장을 조금 넣어서 볶아줍니다. 이연복 쉐프님 감사합니다. 저렇게 만드는 걸 중식 기본이라고 뭐라고 하던데....이연복쉐프님이 기억이 안나네요. 다음 오징어 볶고 양배추 볶은 후 설탕 약간 넣고, 면 넣고, 굴소스 넣어 다시 한번 볶아주면 끝 마무리로 가쓰오부시에 수란을 살짝 얹어주면 정말 끝
면에 가쓰오 부시 살짝 묻히고 계란 노른자 터트려서 오징어랑 같이 살짝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