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년전 2월 전ㄴ첫사랑에게 먹버를 당하고 술에 취해 걔랑 잤어요
2. 그 이후 걘ㄴ 저를 불러 잠자리를 한번 더 가졌고 전 걔를 좋아하게 돼요
3. 4월 걘ㄴ 자기를 좋아하느냐 묻고 저는 좋아한다고 답해요. 갠ㄴ 여자 사귈 마음이 없다 그랬어요
작년동안 걔는 충북에서 공익 생활을 했고 저는 서울에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해요
남자가 원했거든요. 저는 와중에 돌아갈 집이나 가족이 없어져요
전ㄴ 몇번이나 더 깊어지기 전에 그만하자, 애원했고 그때마다 잡은건 남자쪽이에요
남자가 서울에 오며누제가 방을잡았습니다. 충북으로 내려오라 하면 내려가 남자 집에서 잤습니다
1년동안 저에게 말한것들 여기에 쓴 그 남자의 말들 다 첨부하겠습니다
피임은 제가 피임약으로, 항상 노콘 질싸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피임약을 먹지마라, 임신을 하게 되면 애를 낳아라 라는 소리도 했습니다
저는 항상 을이었고, 그 남자를 좋아하는갈 숨기지 않았습니다
좋아한다, 시간이 지나도 좋아할것 같다... 그냥 전 기다렸고 믿었습니다
가졷이 없어지고 부터 그 사람은 제 가족이고 제 모든거였습니다.. 죽고 싶었을 때 마음을 잡은건
그사람 때문이었어요.. 대학 진학을 생각것도, 그게 끝나고 공시를 준비한것도 그 사람 때문이에요
그 사람이 내가 공무원이 되면 나를 평생 볼거라는 소리에.. 그사람 책과 인강으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 와중에 집에서 나와 그 사람과 동거를 하게 됐어요..
하게 된 이유도 그 사람이 모질게 굴기에 힘들어 그만하자, 했더니 같이 살자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그 사람과 살게 됐어요....
그 사람과 살면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쨌든 끝은 그 사람이 복학을 하면서ㅜ맞이했어요
여자와 통화하는걸 못견뎌하고 자꾸 의심하니 한달만 떨어져 살자,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죽을 생각을 했어요
돌아갈 집도, 가족도 없어 친구집에 가면서 남자와는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집에 유서를 쓰고 나왔습니자. 남자 만나면서 쓴 일기장이랑 유서요.. 남자는 그걸 읽었고 제가 어떤 생각인지, 어떤 상황인지 다 알아요
제가 너무 울고 정신 못차렸어요
남자는 그때마다 내가 너라ㅇ 안 산다고 너라ㅇ 연락을 안하면 쓰레기다, 너라ㅇ 매일 연락응 하고 일주일에 한반 너라ㅇ 만나겠다
하고 실제로ㅜ연락을 자꾸 했어요.. 근 한달 저는 힘들어서 울고 원망했고요... 미안하다고 해달라고 빌어ㅆ어요
1년동안 가지고 놀아서 미안하다... 나쁜말 한가 미안하다.. 사과해주면 차단하고 잊고 살겠다 했어요..
미안한게 없대요. 뭘 사과해야 될지 모르겠대요
마지막으로 2주전에 다시 같이 살자, 생각해봐라 하더니 3일전에 여친 사진 프사에 올려놓고 저 차단했네요...
걔는 저한테만 어려운 사람이었네요... 여자 사귈 마음이 없는게 아니라 내가 싫다고 말해주던가오,,,,
나 계속 말했어요... 내 마음 너무 깊어지디 전에 말해달라고.....
3일전에 차단 당하고 지금까지 밥도 못 먹고 술만 먹고 계속울고만 있어요
걔를 욕하다 저르ㄹ 욕해요... 내가 더 예쁘지 못해서... 노력하지 않아서다......
상상속에서 걔를 칼로 난도질 하다 나르ㄹ 난도질해요....
이렇게 당하고도 걔가 좋아서 저를 미워해요..... 걔는 제 생의 목표였고 내 부모님같은 사라ㄴ이었어요
3일동안 걔를 죽였다 나를 죽였다 가ㅌ이 죽었다 해요......
저 그냥 죽고 싶어요
살아있으면 걔한테 미안하다고 빌고 싶어져요.... 내가 미안하다도... 너무 좋아헤사 미안하다고....
저 미친거 알고 다알아요... 친구들도 최선의 선택을 하라는데 저 죽을생각밖에 안들어요....
용서하는게 최고 복수라는 말 안들려요... 이렇게 못 끝내겠어요.....
걔 본가며 사는 집이며 학교 과 다 아는데 나한테 한마디 없이 나를 잘라버린거ㄴ... 날 사람으로도 생각 안한거잖아...
자기때문에 힘들어 죽을 생각으로 유서 쓴거ㅜ알면서 다시 같이 살자 했다가 이렇게 차단하능건 아니잖아요.....
걔네 집 옥상서 뛰어내리는 상상, 걔한테 염산 붓는 상상...별거 다해요... 그냥 저 죽고 싶어요....
죽어서 평생 용서 안하고 살고 싶어요......ㅜ전 그래요.... 진짜 저는 평생 보자 해서 그러ㅎ게 믿고 살아왔단 말이에요...
걔를 목 죽여도 전 안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