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인데 ,, 정말 특별한 생일인데 아무도 축하를 안해주네요..이게정말 서운한게
전날에 생일이라고 말도했고 상메에도 생일이라고 써놨는데
선물을 바라는건 아니고 축하메세지라도 받고싶었거든요
전날에 하하호호 재밌게같이떠들던 고등학교동창 절친인생친구들은 페이스북 좋아요,댓글은 달고 놀면서 저한테 생일축하한다는 말한마디없고 아는척도안하네요....어제 그렇게 같이놀던아들 맞는지...ㅎ...인생친구라는건 저혼자만의 착각이였나보네요...페북도 잘안하는데 일부러 축하받고싶어서 깔고 하는키까지냈는데 ... 혼란스럽네요 내 인간관계가 이정도였나?...
우울하고 ..날씨도 좋은데 자살하고싶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저는 친구들 생일때 12시딱맞춰서 메세지보내고 선물보냈거든요 진짜 힘든일 좋은일 같이보낸 친구들인데..아 너무 서운해요 친구들한테 신뢰도 사라지고 ...내생일인거 뻔히알면서 모르는척무시하고 다른애들이랑은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원래 사는게힘들었지만 오늘은 더더욱 자살하고싶네요
수험생이라 생일날아침부터 학원가려고 지하철탔는데 너무
속상해서 소리없이고개푹숙이고울고있는데 사람들이 꽤많네요..창피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