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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X125 윈드쉴드 장착 후기
게시물ID : motorcycle_1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천
추천 : 4
조회수 : 66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1/14 15: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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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제품: PCX125 전용 기비st (짝퉁?)
 
구입가격: 134,000원
 
구입시기: 어제
 
구매수단: 11번강
 
장착: 직접/10분만에/십자도라이바와 10mm 육각렌치
 
수령느낌: 오징어다. 히드라다.
 
재질느낌: 약 4mm정도의 강화 플라스틱
 
강도느낌: 강하다.
 
무게느낌: 2kg정도?
 
부피느낌: 크고 아름답다.
 
출퇴근을 PCX로 하는데 날씨도 춥고 그렇다고 차로 출퇴근 보다 한달에 40만원 세이브 하는데 안탈 수도 없고 해서
 
고민고민하다가 질러서 수령과 동시에 장착을 했어요.
 
사실 10만원이 넘어가는 금액이 좀 부담이긴 하지만 제법 겨울로 접어든 날씨에 아침마다 출근하려니 너무 아쉽더군요.
 
받아 본 느낌은 사진보다 굉장히 크게 느껴집니다. 직접 바이크에 뭔가를 달아보기는 처음인데 어렵지 않게 장착을 하고 보니까
 
시트에 앉은상태에서 콧잔등까지 올라오네요. (본인 신장:178)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후회됩니다.
 
왜 진작에 안달았을까....진작에....
 
거짓말 좀 보태서 거의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앞바람을 막아주니까 추위 머 그 딴거 없습니다. 또 쉴드 면적 때문에 가속도나 최고속이 줄어든다?
 
이런 걱정 할 수도 있는데 체감상 느낌 없습니다. 그냥 감동할 뿐....
 
단점이라면 좌우에 약간의 편차가 있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부피때문에 약간 위화감이 생길 수는 있겠네요.
 
하지만 엄동설한에 장사 없습니다. 추위가 두렵거나 앞바람에 피로를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개강추입니다.
 
비올 때 우비 안입고 테스트 해볼 예정입니다. 고거는 고거대로 후기 쓸께요.
 
헛..마침 비가 올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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