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잃은 노랑색 아기 고양이 8마리가 영국의 한 정원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를 겨안고 있는 모습이 발견됨
영국 맘스베리에 있는 보호 동물 단체 '키튼 코티지'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고 하네요
구조자 조 마리는 "엄마가 찾기 위해 주말 내내 주변을 살펴봤다."
"일요일이 되자 아기 고양이들이 울어 우유를 급여하기 시작했다"
조 마리는 모두 보살피기엔 우유를 먹여야 할 고양이가 너무 많았다. 조 마리는 또 다른 봉사자 두명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3명은 밤낮없이 고양이들을 보살폈고,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고양이들은 눈을 뜨기 시작했다.
특히 다행인 것은 어느 고양이도 도태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았다는 사실이다.
조 마리는 "모두 잘 자라고 있다. 이제 생후 5주째 접어들었다." 며 "너무 귀엽다. 떠나보내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아기고양이들은 여전히 서로를 겨안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 고양이들은 자신들을 입양해줄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