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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문제 때문에 조언 부탁드립니다..아
게시물ID : gomin_2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어엉우엉
추천 : 0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5/15 13:11:00
제가 하숙을 하고 있습니다....아무래도 토론토 시외 지역쪽이 교통은 불편하지만

학교 여건이 정말 좋아서 교외지역에서 학교 근처에 하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시외쪽은 방을 구해본 적도 없고...또 엄마가 아는 분을 어찌 연결해서 제가 그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비용도 적절한 편이였고 집도 좋고 해서 괜찮았습니다.

두 부부가 사는 집이고 ...캐나다 현지인과 한국인 여자가 사는 집입니다. 한국인 여자는

남편 따라서 관광비자로 6개월전 상경했다고 하더군요. 어쨋든 이 사람들이 점점 태도가

바뀌어 가더군요..사실 그 집에 들어간 가장 큰 이유도 처음에 캐나다 왔을때 사촌 누나

가 소개시켜 유학원이 우리 가족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돌려주지 않는 상황에....

그곳에서 어학 연수를 하고 있던 사촌누나에게 어머니가 제 학교 문제를 맏겼다가 

또 금전적 피해를 보고...그래서 제가 모든 서류 문제를 정리하고 가디언을 직접 구해서 

혼자서 살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제 힘만으로는 그 유학원 실장을 압박해서

돈을 받아내는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참..이 나라는 돈에 눈먼 사람들만 가득차 있는진 모르겠지만 사기꾼을 잡기 위해

손을 잡은 사람들마저 저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족속들입니다. 저에게 선택권이 없는것을

알고 집값을 터무니없이 올리는가 하면 그 유학원실장이 계속 연락을 피하면서 약속했던 돈 일부마저 

돌려주기를 유보하는 상황에 그것을 도와주겠다는 조건으로 얼마를 떼어 주기로 약속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받아낸 돈은 그 유학원장이 애초에 선언했던 사기당한 돈의 5/1정도의 반환액(

참 ..웃기죠 사기친것이 명확한데 온갖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며 일부라도 돌려주는것에 감사해라는

식...그걸 알면서도 아무것도 조치를 취할수 없고..)이였고 거기에 또 50%의 커미션을 요구했습니다.

어쨋든 마음 넓으신 어머니께선 그냥 승낙을 하셧고요...사실 이것저것 명목으로

푼돈까지 요구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려고 저를 모욕하는짓도 서슴치 않는 그 여자랑 

더이상 같이 살다보면 정신적 금전적으로 더 손해만 볼것 같습니다. 사실 그 여자가 캐나다에

상경한 이유도 의심스럽지만.. 사실 돈 많은 외국 남자 낚아서 결혼한 후 시민권 따서 

이혼하고 위자료 받아내서 잘 사는 족속들...정말 많거든요, 그 여자의 성격을 봐선 

정말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그 부부가 저의 가디언으로 되어 있고

가디언 계약은 내년4월에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 9월 새학기 부터는 학교를 옮기고

또 그 부부와 함께 같이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제가 어떻게 하면

그 부부와 마찰을 빛지 않고 깨끗하게 집을 나와 자취방을 얻을수 있을까요? 

토론토 시내라면 한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방을 구하기는 쉬운 일이지만...사실 여긴 토론토에서

2시간정도 떨어진 곳이라 어떻게 방을 구해야 할지도 막막합니다...

방법을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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