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부터 장보기 시작해서 여섯시에 요리시작
여덟시부터 먹어서 삼십분만에 해치웠어요 ㅎㅎ
마지막에 상차리는거 빼고 전부 다 혼자했어요!
까르보나라, 등심스테이크, 샐러드, 버터당근감자구이, 토마토 홍합스튜 에요
특히 토마토 스튜는 전에 티비에서 본거 따라한건데 다 넣고 끓이기만 하는거라 만들기도 쉽고 엄마아빠가 제일 좋아하셨어요 ㅎㅎ
올해 집안에 계속 안좋은 일만 생기고 특히 엄마가 불면증까지 생길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하셨는데 오늘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보니까 뿌듯하네용
오유분들도 크리스마스, 연말 연초에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