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25일된 아이의 초보아빠입니다!
우리 뽁이는 건강한 사내아이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아까 퇴근하고 집에와서 애기 좀 볼려고 맘마먹이고요 트름시키면서 재우려고 안고있는데여
트름하고나서 막 우는거에요.. 밥먹으면 보통 먹으면서 스르륵 자거나 하거든요
눕혀놓는데 자꾸 칭얼대고 시끄러운소리때문에 그러나 싶어서 안방가서 재우려고 거의 명상수준으로 조용히 있는데도!!!
자꾸 한쪽손을 들고 낑낑거리는거에요.
글서 왜그러나 싶어서 살짝 옆으로 눕혀줬더니 기분좋다는(?) 낑? 낑? 소리내면서 가만히 잘 놀더라고요.
왜이러나 싶어서 다시 재우려고 똑바로 눕혔더니 막 울어요 또 ㅠㅠ(아빠맴찢)
그러다가 또 옆으로 눕혀주면 눈알 요리조리 굴리면서 잘 놀고요.
글고 목에 자꾸 힘주면서 혼자 머리를 들으려고 하거든요..
아직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아 초보아빠 엄마라 잘모르기도하고
육아 하고있는 동생이나 친구들한티 물어봐도 습진이나 뭐 어디 소화 안된거냐고만하고 ㅠㅠ
아...
오똑하쥬...
우리뽁이 ㅠㅠㅠㅠ
세워서 안아가지고댕기면 눈알 굴리면서 요기조기 신기한거 구경하는거같은(?) 여튼 그런 눈초리였어요;;
궁금합니다 육아의 고수님들
본삭금 걸을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