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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노래틀고 달리기 제가한번 해보겠습니다.
게시물ID : dayz_1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극상19
추천 : 6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12 2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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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트레비스의 해피


처음부활하자마자 헛간에들어갔더니 소방도끼와모자가있어서 바로주워먹었습니다.

그리곤 마이크를켜고 노래를틀고 달리기시작했습니다 . [사람 38명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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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베레지노 왼쪽마을인데 아무도안보이는군요 한바퀴다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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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주운 야광봉을 켜고 더욱어그로를 끌며 럼버밀로 달리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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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보고 방향을 파악한뒤. 산길로가면되요! 참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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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달렸더니. 저기 바다가보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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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역시나 럼버밀 아랫마을 베레지노 도착!.참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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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럼버밀입성합니다. 아직까진 사람을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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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내려오는데 오른쪽건물에 좀비한마리가 달려갔지만. 아무도안보여서그냥 쿨하게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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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시가지로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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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한 심장을 움켜잡고 대로변을 달립시다. 어그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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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까지쭉달렸는데 총소리하나안들리더라구요..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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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쪽도 점령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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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하나하나다봤지만 역시나 사람그림자라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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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풀방이었는데 왜이리사람이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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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생각한 찰나 갑자기 모신소리가나더니 한방맞고 즉사했네요..

총도없는뉴빈데.ㅠ.ㅠ노래가너무시끄러웠나봅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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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부여잡은뒤. 당황하지않고 이번엔 노래를바꾸고 다시 럼버밀로갑시다!

브루노마스의 저스트 더어웨이틀면서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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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쪼만한마을엔 아무도없어요. 방향잡고 베레지노로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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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과정이 생략됬어요..ㅋㅋ 산타고 내려오는데  좀비3마리가쫓아오길래 자세히봤떠니 사람한명이 섞여서따라오고있어요!
역시 사람이란 노래에끌리게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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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으로 긴급하게 좀비를 잡아준다고 내가지켜준다고하곤 멈추라고했죠.
그리고 좀비 2마리를 때리기시작했는데..  이외국형이 죽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픽쓰러지더니 im dead 하길래.기절한줄알았더니
진짜로죽은거더군요... 옆에서 추모곡 틀어주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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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판이보입니다.베레지노거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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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버밀입성후  갑자기옆에서 왠흑형이!!. 또노래소릴듣고왔나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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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팔로미를 외치며 흑형과 좀비를피해 럼버밀 경찰서로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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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노래틀고 둘이춤추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들리는 한국말??

뭐지하고있는데 알고보니 한국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나기로했던 오유분이셨던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노래소리가들려서 절따라왔다고 하시네요. 이떄까지만해도 서로 오유인인지 모르고 스팀채팅으로 어디세요를 치고있었다는 ㅋㅋㅋㅋㅋ








-노래틀고 사람많은서버에서 다녀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사람이꼬입니다!!!!!!!. 어그로쵝오!. 막궁금해서와봐요. 
심심할때한번씩해보세요 ㅋㅋㅋ
ps. 멘탈이강하신분만. 엄청잘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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