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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컨텐츠 제작과정 : 촬영 - 스티칭 - 후보정 - 편집
게시물ID : photolec_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S
추천 : 18
조회수 : 12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2 11:46:25

실사기반 컨텐츠에서 촬영원리만 알면 나머지는 S/W몫입니다. S/W는 달달 읽어가면서 숙지만 하시면 됩니다.


글로 표현하는 만큼 편하게 쓰겠습니다. 다소 말이 짧어도 이해해주세요.


실사에서 촬영 방식은 이미지촬영 과 동영상 촬영이 있다.
이미지 촬영에는 삼각대, 고공봉, 항공촬영으로 나뉘어집며, 각 촬영 방식에 따라 보여지는 시야각이 달라지지만 후반작업에서 서로 장. 단점이 있다.


동영상 촬영에는 타임랩스촬영, 부분동영상촬영, 풀동영상촬영이 있으며, 이러한 방법들을 다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크게 이미지와 영상만 이야기하겠다.

먼저 이미지와 영상의 결과물을 만드는 작업과정은 90% 동일하다.


촬영 : 파노라마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면 어떠한 기종이든 상관없다.
카메라 선택시,고해상도의 결과물을 얻기위해서는 카메라 댓수가 많아지면 해상도는 좋아진다. 그러나 바느질 과정에서 스티칭 오류가 많이 발생하고, 컴퓨터가 힘들어한다.


1. 이미지 촬영 : 바느질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파노라마 헤드를 이용한다.- 고해상도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바느질 오류가 없다.
- 디바이스에서 자유롭다.- 트라이포드가 있던 바닥수정이 수월하다.
- 정적인 결과물로 인하여 단조로움이 있다.


2.동영상 촬영 : 여러대의 카메라를 사용해야 하므로 시차가 발생하는 리그를 이용한다.
- 고해상도의 결과물을 얻을 수 없으며, 4K 이상의 결과물을 현재의 디바이스로 구현하기 어렵다.
- 바느질 오류가 발생하여 눈의 거슬림을 유발합니다.
- 트라이포드가 있던 바닥수정을 하지 못한다.
- 생동감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 동영상 촬영시
1. 동영상 촬영시 트라이포드 고정이 아닌 이동촬영시 프레임마다 수평 수직이 맞지 않아 안좋은 결과물을 보이므로 최초 트라이포드가 고정된 상태에서 촬영하길 원한다.
2. 트라이포드가 있던 자리는 촬영기술에 따라 없앨수 있다.
i) 촬영시 어두운 장소를 이용한다.
ii) ...
3. 기다리면된다. 시차없는 카메라는 현재도 있지만, 곧 사용화가 될것으로 보인다.
그러하면 영상도 바느질 오류없이 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스티칭 : 현재 여러개의 스티칭 프로그램이 있지만, 동영상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2가지 s/w를 병행해서 작업을 해야한다.
스티칭 원리는 기하학적인원리로 스티칭을 하지만, 모든 스티칭 프로그램은 알고보면 하나의 원리로 스티칭을 한다.
스티칭 원리 중 렌즈의 광학적 촛점거리와 왜곡율을 기본으로 해서 왜곡을 펴고 스티칭을 하는데 노- 페럴렉스 포인트가 정확히 맞아야만 렌즈 고유의 광학적 촛점거리와 왜곡율이 오차가 적게 스티칭 작업이 이루워진다.


1. 이미지 스티칭 : PTGUI 와 HUGIN, KOLOR사의 AUTOPANOGIGA가 대표적이다.
2. 동영상 스티칭 : 현재 KOLOR사의 AUTOPANO VIDEO 와 AUTOPANOGIGA 와 VIDEO STITCHE AND PTGUI가 현재 나와있다.


※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식은 영상을 프레임으로 이미지 추출하여 스티칭 후 영상으로 재 작업을한다.
- 이 방법은 최근 사람들에게 오픈을 하고 알려주는 방식이지만, 못해먹을 짓이다. 
시간은 경쟁력이다. 그렇지만 내가 왜 못해먹을 짓을 하면서까지 만들고 있는지 알아야한다. 
현재의 S/W는 자유롭지 못하고, 돈을 벌기위한게 아니고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준비해야 할 시기라 생각한다. 해보면 장점을 찾아 낼 것이다.


후보정, 편집은 다들 알고있을것으로 판단하여 기재하지 않도록 하겠다.


참고로,현재 360˚ 풀샷을 찍을 수 있는 장비는 40대 정도이며, 이중 우리가 알고있는 360Heros는 최고인걸 알면서도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지 않는다.굳이 돈이 많이 있다면 사용해도 좋다. 
GOPRO가 6K의 결과물을 보여준다해도 아직 쓸수 없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 기성제품들의  문제는 노출 및 포커스를 자동으로 맞추어준다.


이러한 장비로 촬영을 하게 되면 각 카메라에서 취득한 결과물을 바느질 하는 과정에서 경계면에 이질감을 발생한다. 스티칭 프로그램에서 RESOLUTION SPLINES을 기술을 이용한다해도 경계면을 매끄럽지 못한 결과물을 주기때문이다.

동일한 조건이라면 저렴하면서도 적은 장수로 360도를 커버할 수 있는 장비를 추천한다.


좋은 결과물이란 스티칭에러가 발생하더라도 왜곡율이 골고루, 선예도와 수평/수직 라인이 반듯하게 자리잡고 울렁거림이 없는게 중요하다.

또한 CG가 가미되고 시나리오 구성만 뒷바침 된다면 경쟁력있는 컨텐츠가 될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기술력이 없어 외산 H/W, S/W를 사용하기에 이가 없으면, 잇몸에 맞추어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 되는 것이다.아래는 3D 360결과물이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위에서 이야기 했드시 이미지와 영상 작업은 90% 동일하니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원리에 맞게 시나리오를 구성하길 권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분명 이 글은 밀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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