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누군가 죽는걸 보면요...
나의 삶 또한 유한하며, 그 어느미래에 반드시 나도 죽을거란,
그 사실에 대해서 단순히 아는정도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온몸으로 그 사실을 체감하게 되는데요..
그것이 특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말이죠.. 

그런이후에 삶이 달라졌습니다..
무게가 있어졌고, 모든 선택에 신중을기하게 되네요.
한편 그 선택들을 하면서 죽음을 염두에 두는버릇이 생겼습니다..

구체적으로... 선택의 기로에서 이런생각을 하는거죠
"난 한번 죽는다.. 내 삶에 부끄러운 선택을 하지말자"
"나는 오늘도, 그 어떤 미래에 떳떳하게 죽기위해서, 지금 이순간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내가할수 있는 모든걸 다한다."

이런생각들이요..
덕분에 삶에 의욕이 생겼습니다.
하루하루를 우울하고 의미없이 보내며 힘들어 하시는분들 도움되시라고 적어드렸습니다..

반드시 미래에 죽는다는 사실을, 그리고 우리의삶은 유한하다는 사실을 한번쯤 더 떠올리시고,

그렇기에 행복이 의미가 있고, 삶이 의미가 있고, 거기서 생의 의지가 나오는것을 몸소 느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삶이 풍요로워 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