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진짜 막장이었네요
학교다닐때는 집에서나 학교에서도 인정을 못받고
성적도 별로 안좋았고 대학과 군대에서는
잘적응을 하지 못했었고 회사도 이리옮겨
저리옮겨 경력도 못쌓았고 어찌어찌
결혼은 했는데도 그과정에서 우리쪽 친가와는
결별하게 되었고 애를 낳았는데 장애아동이라서
아내와 연애할때 결혼후 애낳기전에 모은돈
홀랑까먹고 아내는 심혈관 질환으로 죽을뻔하고
파산 저도 살아보겠다고 지방가서 삼년간
개고생했으나 그돈도 밑빠진독에 물붓기였고
그리고 아내의 파산으로 저라도 살아야해서
파산하면 남편의 월급도 압류들어올수있기에
합의이혼 이게 지금까지 제가 살면서
살아온 인생이네요 저보다 기구막장한분들도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전 막장오브막장이라고
자체판단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이런게 있다고 알았어요
성명학(?) 이름 개명해 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친가와도 연을 끊었으니 돌림으로
굳이 할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법원에 가서 이혼까지 해서 개명하려고 한다
그래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개명하고 싶다
라고 하면 거의다 허가나온다고는 하더라구요
전 성은 버들류 류씨입니다
류관순 류시원 류근찬 류현진
류시원 류인촌 류시민과 같은 성씨입니다
이 성으로 이름 추천 부탁드려요
성명학이나 이런쪽에 잘아시는 분이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집안경제를 깔금하게 싹다 말아먹은 상태라서
솔직히 철학원이나 이런곳에 가서 낼돈도
없는터라 이곳에 문의해보게 되었어요
만약에 잘아시는 분이 있다면
제가 찾아가서라도 여쭤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