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돌아오는 길 집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던길 목이 약간 가려워서 아...주말이라고 안씻는게 아니였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거울을 보니 제 목에 수박씨? 라고하기엔 너무 큰 한 검지손톱만한 껌은색 뭔가가 붙어있는거에요. 엘리베이터가 땡 멈추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으로 때어냈는데 '바삭'거리는 거에요 ㅡㅡ 그 떄 정신이 들고 이걸 확 던져버렸는데 분명 중력의법칙에 의해 아래로 떨어져야하는 물체가 날개를 확 펴더니 날라가는 겁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