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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짜 너무 짜증나요
게시물ID : baby_16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슨구
추천 : 15
조회수 : 1890회
댓글수 : 109개
등록시간 : 2016/11/01 22:09:26
오유는안보니까 여기에 글 써요

애기는 돌쟁이고 아직 못걸어요 

태어날때부터  그냥 10분보고말아요 한달정도 친정에서 몸조리하고 집에왔어요 .

삼칠일지나면 ㄱㄱ해도된다고 하자고 보챘고 전 진 짜
 그 모습이너무싫었어요   

애기도 안봐주고 그러니까요 

이제 한창 뒤집기도하고 옹알이도 하고 기어다니기도 하고 그랬지만 

하루에 시간걸어놓고 그시간만봐준다하고 하루에1시갇도안봐요 

애기가무슨 시간있는 장난감인가요 1시간만봐주게.. 

자기자식 시간걸고 봐주는 아빠있나요?

주말에 집앞에 키즈카페 다녀오라해도 제가없음 울어서  안된데요.

이제 아빠랑있어도 울지도않아요 하.. 이거말고도 엄청많네요 

애기도 안봐주며면서 ㄱㄱ하자  ㅅㄹ하면 임신확률적다 ㅈㄴㅅㅈ 안하면된다...하 진짜 이럴때마다 죽여버리고싶어요 진짜.. 

성교육도 안배웠는지 .. 사람화나게해요 안하면 또 삐지고 
전 끝까지안해요

저녁엔  밥먹기전에 애기좀보라했어요 잘 보다가

밥 다먹고 저는먹고있고 애기도 같이밥먹는데 아직 혼자못먹는데 

자기다먹었다고 들어가버리는거 애기잠깐봐달라했어요 이제야 좀 보는줄알았죠   먹은거 다 치우고 와서 10분만컴퓨터 잠깐할게 라니까 암말안해요 

애기가 계속울어서 콩순이잠깜보여주라했더니

넌 애기가 자면니시간이도 안자도 니시간이냐 
밥먹기전에도 애기는내가보는게 당연한거냐고 ..


진짜 저 말이 너무어이가없어요 당연히 봐줘야 밥차려주는거아닌가요...
일끝나자마자 와서 바로 밥티령만 할줄알고..
바로 오자마자 좀셧다가 제가 밥하면서 그시간동안 찌개끓였는데...누구때문에 밥차리는건데

너무스트레스받아서 살기싫어져요 진짜 어떻게 사람이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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