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제 정말 그녀를 잊어야 할때가 왔나봅니다 ㅠㅠ
게시물ID : gomin_1692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ua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05 15:52:20
옵션
  • 베오베금지
  • 본인삭제금지
헤어진지 일년여 .. 사진 한장도 못지우고 맘속에서 그녀를 

잊지못하고 일년여를 지냈네요 기약없는 쓸데없는 희망을 

갖고 지낸것같아요.. 

그런데 정말 말도 안되게 그녀를 다시 만날기회가 생겼어요

당시 주선해줬던 동생이 제가 안스러웠는지 셋이 저녁한끼 하자며

자리를 주선해줬네요.. 자신도 여기까지만 해보겟다며 어찌될줄 

모르겟으니 뒷일은 저에게 잘해보라며 ....

약속날까지 얼마나 들떠있었는지 몰라요 행복햇네요 

또 안될걸 알면서 쓸데없이 희망을 갖게 되었던것 같아요 

약속당일 그동안 안부등 이런저런 가벼운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가 대뜸 빨리 좋은여자 만나라며 선을 긋더군요 

결국 밥만먹고 헤어졌습니다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제가알던 그녀는 사라지고 차갑게 변한 그녀만이 앞에있었네요

눈으로 직접 보게되니 이제는 정말 잊어야 겠다고 생각이드네요

근데 마음이 아픈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힘내라고 위로좀 해주세요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