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느정도 예상 안하셨나요?
자기들이 처음 시작해서 다른 사람들 후려팬건 생각안하고
이제 참다참다 악에 뻗쳐서 정신줄 놓고 후려치기 시작하니까
온갖 갖은 코스프레 다 하잖아요?
근데 다 그럴거라고 예상했어요
우리가 그동안 어떻게 버틴건지 신기하다...
거기 게시판 사람들은 자정작용도 안하더라
뭔가 면상에 똥 묻는 개가
엉덩이에 재 묻은 개 나무 나무라는 느낌?
그것도 재 묻힌 것도 똥묻는 개인데
뭐 근데 대충 예상은했습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독립해서 나올 때
꼭 왜 보면 있잖아요 사내정치 하는 인간들
상사한테 알랑방구끼면서 동료나 부하직원 심기 살~살 건들고
갖은 방법으로 괴롭히고 부려먹다가 상대가 빡쳐서 뭔가를 딱! 건드리면
상사한테 가서 힝힝 ㅠㅠ 내가 이런 대접받는다니까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 딱 그냥 지금 그거 보고있는 꼴이에요
그리고 이제 각 통합 베오베 따로 쓴다고 하면서
아예 자기들끼리 굳어서 잔치판 열렸더만요
뭐 다른 나라의 북쪽 게시판처럼 됬네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