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그러잖아요 여자마음을 모르겠다고요 저도 모르겟어요 얘가 원래 술 자리좋아하고 친구들이랑 정말 많이놀고 뭐 자기 계발도 잘해요. 저한테도 나름 잘하고요 못하는 것도 많지만요. 지나서 생각하면 실수한건 딱히 없음. 몇 개빼고 ㅋ 근데 여튼 제가 이젠 좀 포기했습니다 몰래 울고 좀 마음 정리하고 얘랑 헤어지면 어떨까 생각도 하고 그렇게했음ㅋㅋ 근데 자기가 오늘 술마시러 가도 되냐고 묻더군요? 뭐.. 저도 주도권없습니다 저렇게 묻기도 하는데 나 오늘 술마시러가 이렇게 통보도 하죠. 일단 술마시러간다길래 짜증이 났지만(어제도 마셧고 그제도 마심) 그래 했습니다 ㅋㅋ제가 뭐 할건가여 남친 스트레스만 주고 여친땜에 못논다 이럴거같으니까 그냥 그래했음 그랫더니 안간대요. 여자도 있는 것 같다구요 원랜 여자있어도가고 가지말라해도 가더니 뭐임? 갑자기 왜 이럼ㅋㅋㅋㅋ 뭐 어쩌라는 건가여 저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