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글은 처음 써보는 거라서 뭔가 떨리네요!!하하..
이 아이디는 언니꺼고 사진도 언니 스맛폰으로 찍었습니다!
저는 현재 고3이구요. 원래 작년까지만해도 컴퓨터로 오유를 들락날락거렸던 눈팅족이었습니다.
지금은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오유는 잠시 접어둔상태예요.
어느날 언니가 오유에 PMP 나눔글이 올라왔는데
필요하면 한 번 신청해보지 않겠느냐고 해서 언니아이디를 빌려 신청했습니다.
(나눔글을 열어주신 밝은달사랑님께 감사드립니다 ㅠㅠ)
몇 일 후 야자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언니가 당첨이 됐다고 (!!!!) 말했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
택배당ㅂ택배택백애택배!!!!
PMP가 도착했쑵니다!!!!
택ㅂ맥택뱅ㅌ택ㅂ탭ㅋ탵개택배택배택배ㅔ!!!!!!!!!!!!!!!!!!!!!!!!!!!!!!!
파워풀하게 열어보니!!!!!!!!!!신문지로 잘 싸여져있어 PMP쨩이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얼른얼른 오픈해보니!!!!포장도 새것처럼 일일이 테이프 다 붙여주시고 케이스 그대로 보내주셨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사라뮤ㅠㅠ
고3의 가슴을 울리는 쪽지도 있었습니다.
명언이에요!
가슴에 잘 새기고 나눔받은 PMP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아......그리고......
다른건 다 지우셨던데 어쩐지 노래는 안지웠더군요....무슨 의미죠?
취향은 존중해드릴게요!
여튼 다시 한번 더 감사드려요!!!!!!!
수능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이제 오유는 다시 들어오지 못할 것같군요 ㅠㅠㅜㅠ
그럼 전국의 모든 고3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