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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ccident_1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uMeLove
추천 : 2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2 11:19:33
작은소참진드기, 일명 살인진드기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충남 당진에 사는 김 모 씨가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10일 숨졌다고 밝혔다.김 씨의 부인은 지난달 2일 SFTS 확진판정을 받았다가 증세가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영택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장은 "부부가 동일 환경에서 감염 됐지만 남편이 면역기능이 더 약해진 상태였다"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SFTS 의사환자 가운데 확진 환자는 이들 2명"이라고 설명했다.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면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혈뇨,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아직 예방 백신이 없고 별도의 치료제도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수 밖에 없다. 진드기는 4~11월에 왕성히 활동한다. 때문에 이날 야외활동 시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고 일상복과 작업복 구분해 입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네티즌들은 “백신 없으니까 물리면 거의 죽는다고 봐야겠네” “풀밭 대상으로 전체적 방역 실시하자” “백신이 없으니 물리지 말라니, 제대로된 대책이 시급하다” “멸종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아우..무서워라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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