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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논리 그리고 잡설
게시물ID : freeboard_1689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구름들은
추천 : 4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22 00:10:04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대통령 자체 아님)을 '비판 /또는 의견제시'(비난 아님)한다                                    



['지지자'라는 말을 씀]    ['지지자'라는 말을 쓰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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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지지자'네요 그거 지지자 아니에요 너 쁘락치지?
   이럴 때만 '지지자'인가요?  자한당 지지하세요?
국정원이지?
일베지?
    =>  알바, 일베, 작전세력, 적폐세력



 저는 18대 총선 때 그렇게 세뇌 교육을 시키는 군대 있었지만, 문재인 후보 뽑았어요. 그 당시 정치라는 걸 어렵게 생각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저도, 상식적으로 독재자의 딸을 뽑는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생각했거든요. 물론 그 외에도 뽑은 이유가 많이 있었지만요.

 이명박근혜 거치면서 잘못된 것을 느꼈고 이번 탄핵을 위해서 같은 학교 대학생들과 매 주는 아니더라도 시간 되는 한 시위에 나갔어요.
마침내 탄핵 소식을 듣고 추운 겨울 부들부들 떨면서 나갔던 기억들 떠올리니 코끝이 찡했어요. 그리고 대선 때 상식적인 대통령이 뽑혔다는 생각에
눈물도 찔끔 났고요. 드디어 국민들의 말을 들어주는 대통령이 나왔다니.. 

여러 상식적인 행보와 대응을 보면서 만족스러웠죠. 잘 뽑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도 잘못 뽑았다는 생각은 전혀 안해요. 대통령 잘 뽑았어요
 
 그런데 요즘 좀 섭섭하더라고요. 페미... 이건 말할 것도 없죠. 도대체 20대 남성들이 어떤 기득권을 가지고 있길래 정책 그 따위로 펴는거죠? 
정책 만드시는 분들은 왜 아무도 문제점 지적하는 사람 없죠? 그거에 대해 물어보면 안돼요??

군대 문제.. 많은 분들이 청원도 올리고 하는데도 솔직히 저는 어떤 소통도 느끼지 못했어요. 그저 '재미있다'라뇨.. 사람들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대통령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기대했는데...
 
 어차피 군대도 갔다 왔는데 그거 가지고 혜택을 바라거나 '너네도 당해봐라'하는 그런 복수심 따위 눈꼽만큼도 없었고, 단지 앞으로 가게 될 동생들, 후배들이 안타깝고,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했어요. 우리와 그들의 고생을요. 

 근데 그들은 그런 의견 낸 사람들에게 일베라고 낙인찍고, 군마드라며 막말 던지네요. 
 특히 그런 언행을 마구잡이로하는 '북에 있는 그들'의 사이트 들어가보고 '괜찮던데요?' '여기보단 낫네요'
 
 

그들이 하는 말 중에

큰 그림을 봐라. 적폐 청산이 우선이다.

'틀린 말'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마음 속에 담아두는 생각이 있는데          

큰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것들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것

디테일 한 것 하나 챙기지 못하면서 큰 일을 해낸다고요?

웃기는 소리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이 얘기 왜하냐고요?


모니터 뒤에 각자 사연 가진 사람들 있어요

함부로 일베니, 알바니 지껄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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