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예전부터 떠나야 했나 싶다 아니 한번 떠났었다가 돌아왔지만 상황은 더 나빠져버렸네.
나는 유머자료를 보려고, 닌텐도 애플에 관한 글을 읽으려고
내가 보는 드라마와 영화에 대해 사람들과 공감을 하기 위해서
요새 피부 고민이 많아 어떤 화장품이 좋은지 알고 싶어서 오유를 왔는데
이제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아졌다. 그러니까 오유 안녕. 오유 여러분들도 안녕.
언젠가부터 여긴 당신들의 천국이 되어버렸다. 악취가 나에게서도 풍기기 전에 나는 떠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