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저 꿈의 시작부터 제 친구는 교실 3층에서 백덤블링으로 떨어졌습니다 꿈속에서 스쳐지나간 기억으로 즉 그 꿈속의 저의 기억에선 이미 그 친구는 저번에 2층에서 밥 먹으러 가자며 이미 한번 2층에서 떨어져도 멀쩡히 급식실소 잘 뛰어 가길래 '아 요번에도 문제가 없겠지!' 라는 생각으로 창밖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멀뚱멀뚱 오른팔를 잡으며 밑에서 저를 보는겁니다 그래서 전 생각하였죠 '이녀석 오른팔이 부려졌구만' 그후 그 친구는 오른팔를 잡으며 나중에 온 구급차에 실려나갔습니다 그리고 꿈속에서 하루가 지나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먼저 등교한 제 앞에 그 친구가 오더니 하는말이 "오른팔이 아파서 오른팔이 부러진줄 알았더니 왼팔이 부러졌더라!" 라며 붕대를 감긴 왼팔를 보여주며 "하하하!" 하고 웃더라구요 그래서 왼팔 한번 손바닥으로 팍하고 칠려는 순간 꿈에서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