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 열심히하는 사람입니다. 은혜를 받고나서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선하고 아름답게 가꾸려고 노력하는도중 미술전공이라 예술을 생각할때마다 오만해진다고해야되나 이걸 하려고 끝까지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때문에 강해지고 그게 성격으로 까지 나타나요. 그런데 은혜받은사람은 무조건 사람들에게 순해보이고 자비롭고 선해보여야될것같은.. 생각이 떠나질않아요. 물론 속으로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에 감사하고 자만하지않아요. 마음은 항상 따뜻해서 마음을 열은사람한테는 한없이 너그럽습니다. 겉으로보기보다 속은 정말 선해요 저 이대로 강하게 살아도될까요? 약간 쎄보이고 건방져보일것같아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