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에요 3시 50분 쯤 자고있는 날 깨우더니 양수 터진거 같다고 제가 그렇게 행동이 빠를 수가 있는지 첨 알았네요 옷 후다닥 산모 짐 챙겨서 부왕 출발 4시 20분 쯤 병원 도착 와이프 관장이랑 태동 검사 하고 그동안 무통 주사? 그거 설명 듣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당장마올것 같다고 무통안하고 바로 당직선생님 부르더니 하품하면서 오셔서 김치공장 일하는 듣한 앞치마 장화 신고 오시더니 분만실 들어가고 5분? 뒤 4시 50분에 똭~~~!!!! 태어나네요 이뻐 죽겠습니닼ㅋㅋㅋㅋㅋ 나도 아빠다~~~~ 근데 애 처음 낳는데 이렇게 똑 부러지게 낳다니 울 와이프 장하고 애기도 수고했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