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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베스트상주, 역게 베오베상주, 고양이게시판(?)상주인으로서
게시물ID : freeboard_1687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소지존
추천 : 10
조회수 : 1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20 13:53:52

존중, 대화와 타협, 인정이 그렇게 힘이들던가요

상대방을 존중하고, 내가 모르는 부분에 눈과 귀를 닫아버리면
그게 대화와 타협인가요

타커뮤니티와의 다른점이 항상 토론하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모르면 시인하고 인정하며 그 과정에서 지식을 터득하던
우리의 모습은 어디갔나요

K값논란이 터질때 전 k값이 러블리즈 케이값(?)인 줄알고
침묵을 지켜왔습니다. 침묵을 지킨것은 잘한일이 아니지만
과게 분들이 일치단결하는 모습에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느편을 들지몰라서 그냥 그랬던 것이고

이번 이니케어는 제 부족한 생각에 따르면 뭔가 의사분들이 건강보험공단(?)에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으며 그 구조를 개선하는것이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해와습니다

지방선거 앞두고 뭔분란인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우르르 몰려가서 반대찍고,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알바몰이를
한다면, 이것이 중우정치가 아니고 무엇인가요

나와 생각이 다르면 설득을 하거나, 설득이 목적이 아니면 견해차를 인정하고 그 과정에서 몰랐던 지식들을 얻고, 공유하고
서로 공존해 나가면 되지않을까요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인정하는것부터 출발입니다
그 다양성을 인정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입니다. 

타게시판에 넘어와서 시비거는것은 아니지않습니까
합당한 이유에 근거한 주장에 귀를 닫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번기회에 시게가 조금 컴다운하고 냉정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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