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웹툰갤러리의 온리전 기습이 대성황에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건 웹툰갤러리의 공격에 엄청난 선례가 되었지요.
아마 몇몇은 이것을 바라지 않았을까 합니다.
자. 제가 생각하는 선례가 된 것들은요.
하나. 성인지 관련으로 작가한명이 경찰에 소환조치.
둘. 충무아트센터 '동인만화관련' 대관 거부의사 및, 성인물 관련 조항 신설.(내년부터)
셋. 경찰관 분들을 호출하여 통칭 '버스터 콜'의 실효성 입증.
넷. 웹툰갤러리에서 갈고있던 '죽창'의 성능 확인.
다섯. 초반의 성과로 얻어낸 이득과 실책으로, 이후 기습전략에서 더욱더 치밀하게 공략 할 방법을 이야기함.
여섯. 행동하는 갤러. 즉 행갤러의 등장으로 우후죽순으로 등장 할 행갤러들.(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곱. 무기로 사용 할 법의 재 확인과 준비 작업의 확인.
여덟. 트위터에서 떠들어대던 사람들의 공권력과 법에 대한 무시를 단 한방에 침묵시킴.
이정도 입니다.
물론 이것보다 훨씬 많은 선례가 생겨버렸지만 주요 내용은 이 정도밖에 생각 못하겠네요.
제가 머리가 나쁜 쫄보인지라 ㅎㅎ
뭐, 어찌 되었든 이것으로 인하여 민원의 힘과 공권력의 힘. 법으로 패버리면 찍도 못한다는 것은 확인 되었습니다.
이거, 상황 참 재미있게 돌아가겠는데요 ㅎㅎ
아 그리고 사이다 말입니다만.
누군가는 이 사진을 찍었겠지요?
누구일까요?
이상입니다. 더운 저녁 힘들 내시고, 오유에서 딜 안넣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