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차 사이다 냉침
이건 아주 널리 알려진 여름 레시피
그냥 향이 좀 덜 강한 사이다에
홍차티백 넣고 냉장고 하루 넣어놨다가
큰잔에 얼음넣고 여름에 더운날 한잔하면
톡쏘면서 달콤하고 상큼하고 시원하고 여름음료의 끝판왕이라 이야기하고 싶음
달달한 사이다에 홍차향도 더해지고 얼음이 적당히 녹으면
정말 맛나요
단거 별로 안좋아해서 나랑드같은 무설탕 사이다로도 자주 하는데
이러나 저러나 어떻게 해도 맛있는 냉침입니다.
2. 야쿠르트 냉침
병은 생수병이지만 야구르트 작은거 모아놓은거고
안에 홍차티백 들어있어요
티백넣고 이것도 냉장고안에 하루쯤 방치해놓음 됩니다.
야구르트 홍차냉침도 정말 잘어울려서
조금씩 마시다 보면 저런거 한두병쯤은 앉은자리에서 없어지는
맛난 음료가 됩니다.
요즘은 큰병으로 야구르트 나와서 간편하게도 될것 같네요.
이제 더워지는데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