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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분들 건전하게 글써봅니다. xxx개새끼 시작은 누굴까요?
게시물ID : open_1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정희만세!
추천 : 0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25 13:28:08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김정일 등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지닌 이 말은 상대방에 대한 총체적 비아냥과 희화화를 통해 논쟁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이분법적인 투쟁의 구도로 몰아가는 마법과 같은 위력을 가지고 있다습니다. 특히 좌파분들 xxx개새끼해봐 듣는거 싫을거라봅니다. 이것이 어디서부터 시작됬는지 따라올라가보았고 이러한 단순한 판정 방식이 상당히 오랜 유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서 소개하는 바이다. 다음은 남한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저명 정치인의 자서전의 일부입니다. ...그즈음 진보 정치인 조봉암 선생을 만났다. 정치 현안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었다. 선생이 기거하는 서울 사직동 도정궁을 찾아갔다. 조 선생은 부산 피난 시절 영도에 있는 그의 집에서도 뵌 적이 있었다. 조 선생은 공산당에 깊이 몸담았지만 공산당을 공개 비판하고 좌익 세력과는 완전 결별하여 주목을 받았다. 초대 농림부 장관을 지냈고, 또 대통령 후보로 나서 선전했다. 당시에도 시대를 앞서 가는 정치인으로 진보적 사회민주주의 노선이 주목을 받고 있었다. 내가 선생께 건의했다. "선생님께서는 공산당도 겪어 보시고 다시 민주 진영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국민에게 왜 공산당이 나쁜지를 알리는 적임자 같습니다. 공정한 입장에서 왜 공산당을 그만두셨는지 얘기하면 국민들도 그 실상을 제대로 알게 되고 지지도 올라갈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 선생은 의외의 말을 했다. "김 동지 말이 맞긴 한데, 그럴 경우에 지지층이 이탈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실망했다. 지도자라면, 적어도 조봉암 같은 큰 정치인이라면 국민을 위해 결단할 때 결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집결되는 표도 중요하지만 그 표에 대해서 할 말은 하는 그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설사 그 표가 떨어져 나가더라도 그렇게 했어야 했다. 그런데 그는 망설이고 있었다. 그 후 선생이 간첩 혐의로 사형을 당했기에 더욱 아쉬웠다. 내가 아는 조봉암 선생은 인간미가 넘치는 매력적인 인물이었다. 단지 난국을 돌파하는 요령이 부족했다. 김대중,『김대중 자서전 1』, 삼인, 2010, p.98-99 김대중의 공산당 개새끼 해봐! 하지만 조봉암을 비판하며 정작 자신의 정치적 물주인 장면을 추종한 김대중의 판단과는 달리 진보당 강령 전문에서는 "6.25 사변의 교훈" 이라는 별개의 챕터를 할애하여 한국전쟁을 평가하며, 오늘날 우파 정당에서도 내뱉기 어려운 수위로 소련과 북한의 공산주의에 대한 신랄한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시 조봉암의 실제 진술이 저러했다면 전후맥락이 거세된 채 수록된 김대중의 요청에 문제가 있었다고 간주하는 편이 타당할 것입니다. 보시지요. ...그리고 북한의 공산 도당들은 크렘린의 지령하에 민중을 동원 혹사하면서 대대적 군비 확장에 광분하였다. 그 뿐 아니라 이 공산 괴뢰들은 온갖 교란·파괴 공작으로써 대한민국의 혼란을 조장·격화하려고 노력하면서 죄악적인 동족상잔적 내란 도발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중략> ...그러나 스탈린의 이러한 희망적 타산과 기대는 국제연합의 신속·적절한 조치와 미국의 적극·과감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무참히 분쇄되지 않을 수 없었다. 중공의 비법적인 한국전쟁 개입에 의하여 북한 공산도당은 패망의위기에서 구출되기는 하였지만, 그러나 우리 한국에 대한 스탈린적 흉계는 완전히 좌절되고 말았음이 부인될 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중략> ... 그러면 국제공산주의에 의하여 비법적으로 도발된 한국전쟁은 어떠한 역사적 상황과 의의를 갖는 것인가. 1. 제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하여 소비에트 공산주의 세력은 크게 확대되기 시작하였는 바 크렘린의 적극적인 팽창 정책으로 말미암아 점차로 격화되고 있떤 양대 진영간의 냉전은 드디어 한국에서 국지적 열전으로 화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한국전쟁이다. 2. 종전에 크렘린은 소위 평화 정책을 내세우면서 그 자신의 평화 애호성을 극구 선전하였지만, 그는 죄악적 한국전쟁을 야기시킴으로써 소비에트 공산주의의 잔인 무비한 폭력적 성격과 무력적 팽창주의 정책의 실시로써 증시(證示)하였다. 3. 북한 공산 집단은 스탈린의 지시를 따라 죄악적인 동족상잔적 전쟁을 야기시킴으로써 괴뢰성과 민족 반역성을 완전히 폭로하였다. ...<후략>.... 「진보당 강령」, 정태영,『조봉암과 진보당: 한 민주사회주의자의 삶과 투쟁』, 후마니타스, 2006, p. 337-338 신랄하게 공산당을 비판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당시 부패했던 극우파 내각인 장면내각에게는 물주적 지원을 받는다고 정부를 개혁해야한다는 혁신파에게 한다는소리는 무엇일까요? 혁신계는 장면 내각 하에서 비로소 정치적 자유를 얻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장면 정권을 적대시했다.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기 두 달 전쯤에 나는 혁신 세력에게 강력한 경고를 했다. "자유당 시절에 혁신 세력의 보스였던 진보당의 조봉암 선생은 공산당과 내통하고 있었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을 당했습니다. 혁신계 여러분들도 대부분 형무소 생활을 하거나 다른 고통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때를 잊었습니까. 여러분에게 지금의 자유를 준 것이 어떤 정부입니까. 여러분이 마음껏 누리는 자유, 그런 자유를 보장해 주고 있는 정권을 무너뜨린다면 그 뒤에 등장하는 것은 군사 정권뿐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 혁신 세력에게는 또다시 고난의 세월이 옵니다. 이빨을 보호해 주는 입술을 왜 찢고 있습니까." 김대중,『김대중 자서전 1』, 삼인, 2010, p.129-130 장면내각은 순식간에 자유와 박애를 추구하는 평등의 수호자가 되었습니다. 근데 사실은 뭘까요? 통일문제에 관한 한 혁신진영이 철저하게 의제를 선점한 채 사태를 주도해나갔다. 장면 정부는 이것을 위험한 용공(容共)적 활동으로 비난하고 탄압할 뿐, 그 이상의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학생운동의 방향이 통일문제로 나아가자 장면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배후에 있는 불순세력을 조사하겠다고 경고했다. 1961년 3월 들어 혁신진영의 움직임이 격렬해지자 정부는 김달호, 고정훈, 선우정 등 혁신진영의 지도자들을 구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부는 비난이나 탄압과 같은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했을 뿐 혁신진영의 통일방안에 맞설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논리를 내놓지 못했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유엔감시하에서 대한민국의 헌법 아래 남북한 주민이 모두 참여한 선거를 통한 통일' 이라는 낡은 레코드를 되풀이해서 트는 것뿐이었다. 김일영,『건국과 부국: 현대한국정치사 강의』, 생각의 나무, 2004, p.297 장면내각은 열심히 좌파빨갱이들 탄압하고 있었고 자기정권에 대항하는놈은 다찍어죽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은 철학없이 우파 좌파 가리지않고 그냥 자기에게 유리한 정파면 따라가고 좋은 이미지만 만들기위해 극반공에게 공산당 옹호했다고 비난하고 부패하고 이미 극우파시즘으로 들어선 장면내각에 대해선 호의적 평가를내리죠. 거짓과 사익에 따른 정파적 가르기로 점철된 김대중씨가 바로 김대중 개새끼 노무현 개새끼의 그 본원이란말입니다. 수꼴들을 위한 3줄요약 1. 김대중이 반공 진퉁좌파 조봉암에게 공산당비판을 해봐라했는데 안해서 공산당 취급못하는 빨갱이 진보로몰고 자신은 공산당 비판할수있는 좋은진보.(좌파에게 뒷통수와 함께 나중에 쌀퍼주는 핵볕정책) 2. 좌파의 신념을 지키고 공산당을 비판할줄알아야 된다면서 말하다가 정작 그자신은 돈대주는 애였던 극우 꼴통 장면 내각이랑 결탁하고 혁신파에게 히틀러같은새끼 따르라고종용.(2번째 뒷통수날리고 자기 돈만챙기는데 급급) 3. 근데 사실 그 장면이란놈은 자유의 수호자는 개뿔 기본적인 의료보험이나 복지주의자 까지 반공씨발놈하면서 때려잡는 개정일수준의 새끼. 근데 슨상님은 혁신파 잘뒤지고 우리 민주당정파만 살으면된당께 하고 오히려 거기에 동조하고 혁신파에게 장면에게 복종해라함.(3번째 뒤통수 쓰리런 요시 그란도시즌!)7시 멀티의 홍어대왕 슨상님의 위엄! 아! 내가 아이피정지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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