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 사망자의 대다수는 총상 등에의한 과다출혈이라고 합니다.
이라크전에서 사망자의 거의 대부분이 과다출혈이라고 할만큼 과다출혈은 위험합니다.
보통 총상에의한 출혈이 발생하면 거즈로 누르거나 지혈대를 사용해서 꽁꽁 싸매버리죠.
그러나 깊은 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거즈로 누르는것은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고
지혈대를 사용하면 조직의 괴사까지도 각오해야합니다.
그래서 나온 물건이 과다출혈을 막는것을 목표로 한 차세대 거즈라고도 불리는 Xstat 라고하는 물건이죠.
Xstat은 위처럼 피와 만나면 급격하게 부풀어 상처를 막아버립니다.
군의관에게 도착할때까지 출혈을 막고, 이는 부상자에게 유효한 의학적 조치를 할 수 있는 흔히말하는 골든타임을 연장시켜주지요.
아래 상처가 포함된 이미지가 있습니다.
-- 이처럼 총상부분에 주둥이 부분을 꽂고, 스펀지를 주입합니다
이 물건은 우리 군에도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거같습니다.
의무병이 넉넉할만큼 많은것도 아니고 의무분야가 개인이 쉽게 대처할수도 없어서
이 출혈막는주사기는 사용하기 편해보이면서도 굉장히 효과가 좋아보여요.
사실 미군에서 도입했다면 효용성은 보증됐다고 봐도 좋을터구요.
우리 군도 이런 아이디어좋은 상품이 도입되어 비교적 더 안전한 전투를 할 수 있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