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베오베 올라간 사이트 정유련의 실제 이용자입니다. 이름이 비슷하다고 민주당이 조종하는 사이트가 되고 사이트 주인이 관리자를 자칭한다고 당의 관리 체제가 있는게 되고 외부의 공격에 대비해 긴장했더니 작전세력이 되고 심지어 그 상황이 이미 해소된 사실은 부분적 진실의 덩어리 속에 사라지고 저희는 어느새 작전세력 배후세력이 됐습니다. 저희는 그저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일 뿐입니다. 공통점은 루리웹 하다가 여러 이유로 유입됐다는 것 정도고요. 아나키스트부터 민주당 지지자까지 폭넓은 정치성향을 모두 아우릅니다. 저희 사이트는 광고창이 없습니다. 외부 세력이 부정사용을 일으켜 구글광고가 짤렸습니다. 요즘은 유입도 없습니다. 하는건 저희들끼리 누가 글 수가 많은 노답인지에 대해 농담따먹기 정도고 시사 이슈에 대해 토론을 하거나 담론을 나눌 뿐입니다. 이런 저희가 누구를 어떻게 조종하고 작전을 짠다는 말입니까?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진실의 파편들만을 짜집어 거짓의 프랑켄슈타인을 만들어 냈습니까 왜 우리는 괴물이 되어야 합니까 진실을 조각내고 짜집는 순간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진실이었던 거짓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