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중에 앙코르와트 코스가 있어 캄보디아 시엠립에 도착했는데 비자 신청할때 이달러 달라고 요구하네요. 비자 신청비가 삼십달러나 주는데 어이가 없어서 내가 왜 줘야 되냐고 싫다고 이거 불법아니냐고 그러니깐 비자 심사관이 웃으면서 안줘도 된다고 하면서 신청서 트집잡으면서 다시 써오라네요 ㅎㅎ <br />뒤에는 줄이 대략잡아 이백미터 ㅋ 패키지 여행이라 밖에는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있고.. 결국 신청서 다시쓰다가 빡쳐서 돈주고 나왔네요. 또 입국심사하는데 앞에 가족이 다섯명정도 되는데 차례대로 빠꾸를 당하더라구요. 보니깐 돈 안줬다고... 돈 주니깐 다섯명 우르르 통과시켜주네요. 허허 이중으로 돈 뜯어가는 공항은 처음 와보네요. 당황스럽고 화나고... 미리 알고 갔는데 이런식으로 사람 엿먹일 줄은 몰랐네요. 앙코르 와트 보시러 가는 분들 주의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