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 퇴근후 집에왔어요 돼지 마누라가 화가 많이 나있네요... 내가 모 잘못했나 마눌님 눈치를 보며 밥차리고 있는데... 돼지 마눌라가 이리와보라 하더군요. 사건은 마누라가 딸과함게 외출을하고 귀가하던중 유모차 바퀴가 도로 움품파인곳에 끼었나봄니다...지도 돼지고 딸도 돼지이니 얼마나 힘들었게어요ㅜㅜ.. 아무튼 바퀴를 뺄려고 노력중 뒤에서 있던 차가 빵빵거리면서 "아줌마 빨랑가요"라고 싸가지없이 했나봄니다...그덕에 딸이놀라 울기시작했고..마눌님 급 화가나 한바탕했나봄니다... 저도 이야기를 든고 급화가나 어느 잡놈이여 차종이모여 하니 검정색에 옛날 차라고 하더군요... 아 이예편네야 옛날차가 한두가지여 내가 그림을 그릴 테니 이야기 해보소...하여 15분동안 몽타주를 작성한 결과 엔터 네요...쩝 내 이잡놈을 갈갈이 짔어 죽일테다 하고 골프채를 들고 나갈려하니.. 마눌님이 시간이 좀 지났는데 잡을수 있을까 하더군요... "자네는 걱정마소 내 꼭 잡아서 잡들이를 할테이니"하고 골프채들고 집을나와서... p c 방에 가서 2시간놀다 집에 들어갔어요 훗훗 어재는 애기들도 않씨겨도 돼고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 좋았어요... 즐거운 카라이프 생활...훗훗훗 AMF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