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데 누가 다급하게 문을 두드리는거임
열었더니 옆집여자들이었음 2명이서 살고있는데 바퀴벌레 나와서 좀 잡아주면 안되겟냐고..
네..?네..네 아 네..당황스럽게 옆집에 끌려감
바퀴벌레 10분동안 찾아봤는데 안보이는거임
여성분들은 침대위에 올라가서 어떡해..어떡해.. 연발중
결국 못찾아서 안보이네요 ㅎ 하고 집에가서 다시 영화보는데 5분뒤에 또 두들기는거임 나타났다고
막 틈 사이로 들어가서 못잡고 있는데 바퀴벌레 약 주면서 뿌려달라는거임
...있었으면 뿌리지 왜 날.. 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받아서 뿌림
근데 바퀴벌레 잘 도망가길래 또 10분정도 사투부림
땀 뻘뻘흘리면서 코너에 몰고 약 분출해서 잡음
고맙다고 계속 90도 인사하는데 방에 속옷이나 이런것들도 있고 내가 불편해서
아네 아네 하고 빨리 집으로옴
어지간히 다급했나봄 후..
결론 : 눈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