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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이르면 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2016년 6월 중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본인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위해 이미 K뱅크는 준비법인 설립등기 및 법인 대표 선임을 완료했고 카카오뱅크는 이달 중으로 준비법인 출범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에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신청하기 위해선 은행업 영위와 관련된 인력, 조직, 전산설비 등 인적·물적 요건을 갖춰야 한다.
양 컨소시엄이 ‘타이틀’에는 큰 욕심을 내지 않겠다고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6개월 안에 인터넷전문은행 시스템을 갖추기가 사실상 쉽지 않다는 부정적인 우려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금융IT업계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6개월 안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만약 이 기간내에 인터넷전문은행을 위한 전용 IT인프라가 선보일수는 있어도 질적으로는 하자를 내포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39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