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게를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만 도저히 작금의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알기로는 자게하시는 여러분 점잖고 선량한 분들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지금 며칠째 이러는 겁니까?
대체 언제쯤이면 만족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실 건가요? 시사게분들이 님들 부모님 원수라고 됩니까? 시사게분들이 사람을 죽였나요? 그분들이 강도질을 한 흉악범입니까?
오유에 혐오사진 올리고 테러했나요? 여러분 시사게분들을 한번이라도 직접 보긴했습니까?
그분들이 여러분한테 티끝만큼이라도 피해준게 있냐구요
인터넷 마녀사냥이라는 게 다른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런게 마녀사냥이죠
아주 모든 문들이 시사게분들을 잡아 먹지 못해서 미쳐 날뛰시더군요
시사게 분들께서 그 전에 쓰신 글들도 드춰네서 게시판 하나를 아주 오유에서 매장시킬려고
미쳐 날뛰는 여러분이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분들이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여러분이 무슨 정의의 사자이신가요? 인터넷의 수호잡니까? 여러분이 경찰이에요?
여러분에게 과연 한 게시판의 인생을 심판할 자격이 있으시냔 말입니다
저는 결코 시사세라는 분들을 옹호하자는게 아닙니다. 그저 오유가 하루라도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한 게시판 사람들에게 변호할 기회조차 주지않고 삶과 인생을 망가트리는 이 미친 마녀사냥을 이제 그만 멈춰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느끼시는 바가 있따면 부디 게시판 정상화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