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인턴기자 = 내전으로 폐허가 된 시리아 알레포에서 고양이를 위해 사는 남자의 사연이 화제를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내전으로 인해 수백만의 사람들이 피난 가는 시리아에서 100마리가 넘는 길고양이들을 보살피는 무함마드 알라 알자릴을 소개했다.
2011년 4월 시리아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를 축출하려는 반군과 정부군 사이에 내전이 벌어졌다.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이 내전으로 인해 군인은 물론 민간인들까지 고통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