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지금 되돌아보면...헛 산거 같습니다... 사람이 자살을 할려고 하는 이유를 알거 같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저만 바라보고 계시는 부모님을 위해서라도...24살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이유는...많은분들 앞에서...제 자신을 꾸짓고 잘해보고자 합니다....
To.. 지금의 한심한 "나"에게..
너 지금 뭐하면서 사는거냐...그게 니가 매일 살아가는 방식이냐...니가 잘하는게 뭐있냐.. 잘생기기라도 하나...똑똑하기라도하냐...특출나게 잘하는거도 없으면서...겉으론 잘난척 하다가 속으로는 자기자신이 한심하게 여기는놈이...넌 양심도없냐?...매일 공부한다면서 부모님돈 축 만 내고...막상 하는건 집안에 몰래 박혀서 게임질...공부하러 가는척 하면서 게임방가서 아무생각없이 게임질...그러곤 집에와선 힘든척...진짜 왜그렇게 사냐... 그 따구로 살거면 공부 때려치우고 돈이나 쳐벌던가...옛날에 돈 조금벌어봤다고 돈이 만만하게 보이냐?...집에서 부모님이 돈에 쪼달려살고 계신데...넌 그런행동이 맞다고 생각하냐?...진짜 정신 좀 차려라... 제발 정신차리고 24살 늦은거 아니니깐...다시 시작해보자...너 멍청하고 보잘것 없는놈이지만 일단 도전을 해보자...진짜 이번에해서 성공한 너의 모습 보고싶단 말이야..... 많은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이런 글까지 써놓고...병신같은짓...하지말자... 힘내자... 마지막으로 긍적적으로,항상 웃으면서 미래의 너가 부끄럽지않게...잘 해보자... 정말...잘해보자 정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