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50분.... 기다려도 오지않는 막차.. 알고보니 기사의실수로 25분에 출발.. 다음날 출근등의 문제로 타지역으로 돌고돌아 1시간거리를 4시간만에.. 자정이 넘어 도착하고, 택시까지탄 상황
버스관계자와 통화를 하였더니 택시비를 제외한 버스비는 환불해주겠다, 그외에 지불가능금액은 없다 기사는 징계를 받을것이고, 차후 일은 내규로처리된다라고 할때 1. 버스기사잘못이니 징계받게하고, 내 차비일부만 받는다 2. 먹고살다보면 실수하실수도있다 내가 고생은 했지만 괜히 기사님께 불똥이 튈까싶어 조용히 물러난다 3. 온갖 진상으로 내가 쓴 금액, 시간적 보상 모두 뜯어낸다 기사님도 더 징계받을수있다.
전 뭘 선택해야될까요?? 차비래봐야 2만원남짓, 시간낭비로 잠은 4시간수면.. 지금 피곤하고 짜증나는기분상 1,3번인데 그깟돈 땜에라고 생각하니 2번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