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는 현대인의 생활 필수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주 사용된다. 이처럼 익숙한 교통카드와 교감을 나눈다면 어떨까? 캡콤의 신작 ‘메가미 메구리’에서라면 가능하다.
캡콤은 2일 닌텐도 3DS용 타이틀 ‘메가미 메구리’ 트레일러와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의 목표는 교통카드에 깃든 신령 ‘츠쿠모’를 훌륭한 여신으로 키워내는 것이다.
이 를 위해 플레이어는 ‘츠쿠모’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에게 단어를 가르치게 된다. 예를 들어 ‘츠쿠모’가 기르고 싶은 동물이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다. 이때 플레이어가 치와와라고 대답하면, ‘츠쿠모’는 그 대답을 기억하고, 이후 대화 중에 치와와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