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본인 부주의로 분실한 뒤 경찰서에 도난당했다고 허위신고하는 일본인들이 많아지자 명동파출소에서 붙인 일본어 안내문.
해외에서 휴대폰을 분실한 뒤 도난증명서를 받아가면 여행자보험으로 90% 이상 보상받을 수 있으나 단순분실의 경우 10%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신고를 한다고 함. 덕분에 경찰은 현장수색 및 CCTV확인 등으로 인력과 시간의 낭비가 의외로 심각한 수준.
덧붙여서 이게 꿀이라는 걸 알게된 중국인 관광객들도 합세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중국어 안내문도 같이 붙여야 하는지 고민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