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어디에 써야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쓰고는 싶어서.
이 감정을 남기고 싶어요. 주변에 말할 사람이 없어요 ㅠ
그게 데어데블 보다가 애들 케미 개 쩐다 하면서 홀로 두근두근거리다.
혹시나~해서 찾아봤는데 팬픽션이 있는거에요!
지금 조금 읽는데...
진짜 가슴이 쿵덕쿵덕? 입꼬리가 올라가고. 눈은 감기고. 한글자 한글자 읽는데 입안에 침이 마르고.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참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들 연애질하는데 왜 내가 이렇게 좋은거지????? 라며 스스로도 당황중입니다. 이런감정 참 오랜만이네요. 고등학교때로 돌아간거 같아. 몇년만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