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
게시물ID : baby_1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ruhYadot
추천 : 11/4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4/06/23 18:55:21
KakaoTalk_20140623_154756319.jpg
 
잠에서 막 깬 후 서로 침대 위 대치상황
 
'으앙!!! 내 비록 아직 못 기지만 강아지놈. 곧 잡으러가겠다!'
 
강아지 입장에선 아기가 잠잘 땐 친구 깨면 악당입니다.
 
6개월 된 남아인데 자꾸 쥐어 잡으니까 강아지가 평소엔 접근을 안해요 ㅋㅋ 슬슬 피해다님.
 
가까이 데려다 놓으면 도망가려고 막 발버둥쳐요. 개난리침.ㅋㅋ
 
근데 아기가 잘 때는 얌전한 걸 이제 알았는지 옆에 가서 같이 자요 ㅋㅋ(똑똑한 푸들)
 
서로 붙어서 자다가 아침이 되서 아기 깨면 혼비백산해서 도망.ㅋㅋ
 
요즘엔 이유식 먹을 때 좀 관심보이구요. 근데 거의 안떨어뜨려서 못먹죠.
 
아기과자 사왔더니 바닥에 흘린 아기과자는 다 주워먹네요 ㅠ.ㅠ니꺼 아닌데
 
앉아있는 아기 발앞에 떨어진거 주워먹으려고 접근했다가 아기가 잡으려고 팔을 뻗으면 잽싸게 빠지고 재빠르네요. ㅎ
 
과자 맛 한번 보고 나니까 아기한테 과자주면 왜 자기 간식은 안주냐고 계속 낑낑대요.......(절대 강아지 지능이 아님 ㅠ.ㅠ흑)
 
글구 강아지가 흥분해서 돌아다니면 아기는 엄청 좋아해요.
 
곧 아기가 기어다닐텐데 이제 강아지는 도망다닐 일만 남았어요 ㅋㅋㅋㅋ(급불쌍..)
 
어느 장난감으로 놀아 주는 것보다 강아지가 앞에서 난리치게 하면 그냥 꺄르르 난리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