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미용실에서 머리자른 남입니다 그미용실 단골이고 그냥평범한남자답게 그냥 가서 아무말안하고 머리만자르고 오는편입니다 오랜만에 기분좋게 머리를 자르다가 제가 여자친구 생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깐 뒤에서 여자 직원이 어차피 곧 헤어질텐데 하면서 살짝 비웃는겁니다 그당시에 그말을 듣자 멘붕이왔고 또 ㅈㄴ멍청하게 아무말 못하고 집으로왔습니다 지금생각하니 너무열받아서 지금이라도 카톡으로 따지고싶은데 너무 찌질해보이나요? 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열받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