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라는 연인의 모습은 서로 숨기는 것 없이 다 보여주면서 서로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건데요, 대부분 자신의 취향을 감추면서 쿨한모습? 아니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려고 하더라구요. 디씨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여자친구한테 디씨한다는 얘길 안하구요. 안들키게 집에서만 한다구. 여자친구 오는 날에는 즐겨찾기도 지워버리고 기록도 삭제. 디씨하는 사람처럼 보이기 싫다구요. 오유인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저는 남자친구 생기면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 외에는 오픈하면서 보여주고 싶다, 라고 주위 사람들한테 얘길 했더니 반응들이 하나 같이 "하지마라" 였어요
ㅠㅠ 아니 디씨 눈팅러면 어때요 오유 들락날락거리면 어때요 오덕이면 어때요 네이트 판 죽돌이면 어때요ㅠㅠ 그런 모습까지 좋아해주는 사람은 정말 없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유에 계신 애인 있으신 분들 없으신 분들 애인에게 개인적인 취향이나 취미생활(오유도 취미생활아닌가요..)을 오픈하시나요 ..곧 생기실 ㅠㅠ 분들은 어떤가요 오픈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