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답게 컴퓨터책상앞에서 먹는 떡볶이랑 굴튀김, 김말이!
그리고 책상이 좀 많이 더럽지만 와인잔에 따른 사케랑 같이 먹습니다 사케짱짱
밖에나가기싫어서 버티고 버티다가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사러 밖에 나갑니당.
분식이 끌려서 떡볶떡이랑 어묵 사러가기전에
냄비에 표고버섯 무 간장 물잔뜩 넣고 끓이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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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니 잘 끓고있네요.
저번에 김말이 해먹고 남은 당면을 끓여줍니다.
유통기간안봤었는데 괜찮을꺼에요 당면은......
냉장고에 수명이 다해가는 부추랑 양파를 썰어주고
당면을 적당히 잘라줍니다.
간장이랑 참기름 조금 넣어줬어요
열어둔채로 방치되던 김도 써줍니다.
한장 통째로하니 진짜커서 반틈잘라서 적당히 말고 3등분해줍니다.
대충섞어야 바삭하다길래 대충 섞어줍니다. 얼음물에..
굴먼저 튀깁니다
중간에 우동국물에 사케넣고 15분정도 더끓여주다가
가쓰오부시 잔뜩넣고 1~2분정도 뒤에 건져줍니다.
우동국물끝
그리고 김말이까지 2번씩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먼가 진짜진짜맵게 먹고싶어서
고춧가루1 설탕1/2 고추장1 간장 1/2 마늘 1/2 후추잔뜩 청양고추1개 페퍼론치노3개 물적당히 넣고 섞어줍니다.
우동국물에 떡넣고 양념넣고 끓이다가 어묵넣고 파넣고 좀더끓여줍니다. 끝!
그렇게 먹으면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