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역을 하고 내년에 2학년 복학을 앞둔 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의 고민입니다.

지금 전역하고 알바를 한지 곧있으면 두달이 되는데

평생 알바할게 아니라서 복학전에 충분히 공부좀 하다 가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전공도 공과계열이라 그렇게 공부하기 만만치도않고 해서

아무리 늦어도 2월1일부턴 알바 접고 공부할 생각인데

다른 먼저 학교 다니는 친구들은 더 빨리 공부시작해라 미리 책상앞에 앉아있는 연습을 해놓을려면 그게 낫다 조금이라도 앞서나가는게 큰 이득이다 라고 하고 

또 집에서는 니가 알바할수 있을때 해서 어느정도 돈을 모아야 지 그담엔 공부하느라 알바도 못한다 라고 해서

지금 적절한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알바는 12시간동안 해서 집에 오면 피곤하기도 해서 틈틈히 공부를 해볼라 하지만 쉽지많은 않네요 

분명히 저같은 고민 하신분들 있을거라 생각하고 글 올려 봅니다.

참고사항으로 학비는 아버지 회사에서 지원이 되서 문제는 없고 아마 학기시작하면 예전처럼 한달용돈 조금씩 받아가면서 생활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