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통화함.
홈 : 가전매장 계산대에 선착순 오시면 팝니다.
나 : ㅇㅇ 알겠어용.
화요일 직접 방문함
나 : 내일 여기로 선착순 오면 살 수 있죠?
홈 : ㅇㅇ 여기로 오삼. 여기로 선착순 오면 팔꺼임
오늘 아침
9시 정도에 출발. 9시 20분쯤 도착. 선착순이랬으니까 최단루트 이쪽문 열리면 뛰어가서 사면 내가 1등 헤헷.. 하면서 짧은 루트 문 찾아갔더니..
물량 6개고 주출입문에서 줄 세워서 팔꺼임. 그러니 주 출입문 와서 줄서셈. ㅇㅅㅇ.
씌뷁!!! 하고서 주출입문으로 달림. 밖문이랑 안문이랑 문이 2개임 이중문..
밖문이랑 안문 사이에 이미 6명 들어가있고 문 잠겨있음.. 님들 어케 들어간거임??
당황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보안직원하고 그 6명하고 공지 비슷하게 얘기하고 있음
좀 있으니까 보안직원이 밖문 열어줌. 그래서 들어가서 줄 섰음. 이미 7번이니 뭐 안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음.
보안직원이 내앞 가리키면서 6명 이미 다 찼고 아마 예약같은거 받을꺼다 함.. 이때부터 슬슬 짜증나고 멘붕옴.
그 뒤에 늦게온사람들도 같은 심정이었을꺼임.
근데 9시 58분에 안쪽문도 열더니 보안직원이 일단 문 안으로 다 들어오시는데 여기 먼저오신 6분 먼저 가전매장으로 데리고 갈꺼에요. 뿌우뿌우..
그러더니 진짜 그 6명만 데리고 들어가고 다른 보안직원한테 10시되면 다른분들 들여보내 라고 말함.
그래서 결국 못삼.
씌뷁라마 홈플러스 XX들아!!!
그 이후에 열받은 사람 몇명이랑 그 보안직원 불러서 개 갈굼.
주출입문에서 줄세워서 판다는거 언제 붙였냐. 어제 밤 12시경에 전달받고 붙였다.
그럼 왜 가전매장 얘기하고 틀리냐. 모른다. 나는 전달받은대로 했다. 나는 잘못없다. 시전..
그럼 10시 매장 오픈 아니냐. 왜 먼저 온 사람 6명만 9시 58분에 매장 안으로 들여보냈냐. 이때도 자기 잘못없다 시전하다가 좀 있으니 자기 잘못 시인.
굉장히 짧게 적었지만 흥분해서 소리도 높이고 고함치면서 한 10분~15분을 이야기함.
이미 못산거 어쩌겠나 싶어서 앞으로 가전매장이랑 협의해서 제대로 내용 알려달라.
가전매장 계산대 선착순으로 오라고 해서 온 사람들 바보 만들지 말아달라 했음...
그러고나서 울산 어떻게 됐나 검색해보니 다른분 글에 아래 이런 이미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달아놨다가 오늘 가니까 없음. 아마 어제 12시경에 선착순 줄 얘기 나오니까 치운듯........
출처 | 루리웹에도 올렸지만.. 내 이야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