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동방홍마향'의 스탭롤 테마랍니다. 즉, 동방홍마향의 마지막 곡이 될 수 있겠죠.
썸네일에 나온 애들은 홍마관의 식구들입니다. 홍마관은 '레밀리아 스칼렛'의 저택이죠.
홍마관 식구들이 저 여섯명밖에 없는 건 아니고, 다른 메이드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저 썸네일엔 제가 소개한 애가 두명 있습니다. (레밀리아 스칼렛은 넘어가도록 하죠. 살짝 언급한 거니까.)
그 소개글은 제가 올린 'U.N 오웬은 그녀인가'(플랑드르 스칼렛)나 '달시계~루나 다이얼'(이자요이 사쿠야) 글들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전 이 글을 세곳에 올리는데, 셋 중 가장 리젠이 적고 상주 회원도 적은 사이트만 링크 걸었습니다.)
저 중, 맨 위의 검은 옷을 입은 애는 이름도 없고, 제대로 된 모습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건 팬들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모습이죠. 성격도, 다른 인물과의 관계도 당연히 불명입니다. 작중에선 '소악마'라는 이름으로 나오긴 했지만, 당연히 그게 진짜 이름은 아니겠죠. 비슷한 사례로는 같은 게임에서 첫 등장했던 '대요정'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 노래는 동방에서 그리 흔한 유형의 곡은 아닙니다.
∽2차 창작∽
이 버전은... 홍루의 어레인지라고 나오기는 하는데... 이건 뭐 원곡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군요.
20초도 안 되는 짧은 구간에서 살짝 찾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8분 쯤 이후에 '말괄량이 연랑'이 들리더군요.
이건 MIDI 버전입니다. 근데 MIDI는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그런 악보 비슷한 거 아니었나요?
영상이 꽤 길긴 한데, 어차피 1분 45초부터는 그냥 반복입니다.
이건 무슨 버전인진 모르겠지만... 꽤나 웅장하네요. 오케스트라 느낌도 살짝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저번에도 얘기한 것 같은데, 전 음악에 대해 잘 모릅니다. 락과 해비메탈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죠.
음악을 많이 듣긴 하지만, 그냥 '듣기 좋다'싶은 건 마구잡이식으로 듣는 거라... (덕분에 제 재생목록엔 해비메탈과 클래식이 공존하고 있죠.)
아무튼, 이건 꽤나 짧은 영상입니다.
이것도 MIDI 버전입니다. 위의 것과 같아보이지만,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음... 개인적으로 위의 것보단 이게 좀 더 듣기 좋아보이네요. (노래가 듣기 좋아'보인다'는 건 사실 말이 안 되지만('말이 안 된다'고 했는데, 전 실제로 말을 했으니까 말이 되죠.))
이건 재즈 버전...일 겁니다, 아마. (댓글에 재즈 버전처럼 돼서 좋다는 게 있는데... 진짜 재즈가 맞는진 모르겠네요.)
이것도 꽤 짧은 영상입니다. 그리고 듣기 꽤 좋아요.
이건 뭔진 모르겠지만... 드럼 소리와 전자기타 소리가 들리네요.
그나저나 환상향 (동방프로젝트의 공간적 배경...의 대부분)에서 저런 악기들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겁니다. '프리즘리버' 애들이나, '호리카와 라이코', 아니면 캇파들이 갖고 있겠죠. '향림당'에 있거나. 홍마관이라면 얼마든지 살 수 있겠지만...
(주-프리즘리버 애들과 호리카와 라이코는 음악을 하는 애들이고요, 캇파는 여러 유용한 기기를 만드는 종족, 향림당은 환상향 밖에서 온 물건들을 취급하는 가게입니다.)
그나저나 이건 밖에서 연주해도 될 정도네요.
이건 유튜브 유사검색어 결과에 있길래 갖고왔는데... 잘못 갖고온 걸까요?
뭐, 감성을 자극한다는 느낌이 있긴 한데... (사실 전 감성에 아주 약합니다.) 잘못 갖고왔으면 알려주세요.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만...
지금 영상 하나 더 듣고 있긴 한데... 이걸 2차 창작이라 봐야 할지, 그냥 연주라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단순 연주는 제외하고는 있는데... 이게 연주인지 2차 창작인지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그렇다고 연주까지 다 포함시켜버리면 영상이 꽤 많아지고 말이죠... (지금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