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잘써오던 제 갤스를 어머님께 약정 승계하기로 했습니다. 

어머님이 갑자기 스맛폰에 급관심을 갖기시작하시더니 나도 바꿔주라 싼걸로.. 하시더라구요 

형은 아이폰3, 형수도 아이폰4, 전 갤스, 아버지는 피쳐폰이신데 

화면이 작아서 별로라고 하셔서 아무생각없이 갤U를 추천하려는 순간 

내핸폰을 약정승계해드리자 하는 생각이 번개같이 ~

내가 쓰던 폰이니 내가 가장 잘알고 루팅도 해놨고, 카메라 화질도 괜찮고 산지 4개월된 폰이라 

전혀 하자없고 기스없는 양품이어서 어머님께 승계하기로 하고 어머님이 쓰시던 홀폰을 약정끝날때까지 

일단 제가 쓰기로 했습니다. 

이제 자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마음

이게 웬떡이냐~~~~ 

왜 이런 좋은 방법을 생각못했지????

하는 순간 

형수님 왈

도련님~ 형이 자기꺼하고 내꺼하고 바꾸쟤요 

이론 형도 그런 음흉한 생각을~~ 흐흐흐

뭐 이렇게 해서 형폰은 아버지한테 갈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