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
하늘에서 뚝 떨어진것 같은 고양이를 어머니가 주워오셨었죠
아무래도 예쁘장한 얼굴에 애교도 많아서 누가 잃어버렸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아는 사람하나 나타나지않아 저희집의 막둥이가 되었습죠..
그 후 6개월
병원갈때 이동장에 잡아넣는 역할을 했더니 저는 무서운 언니가 되었고
(아이고 이놈아 니가 먹고 싸는 그 모든게 내 돈이다..)
그저 이쁘다 해주는 엄마만 쫒아다니는 밉상 뚠뚠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저희집에서 가장 덩치 좋은 개냥이가 되었습니다
1. 6개월 전 처음 집에 왔을 때
2. 병원에서 뿔따구 남
3. 몇달 후 마치 제집마냥 스크래쳐 점령
4. 냥이들이 한번씩은 사랑하는 강아지 궁댕이
(한 번 크왕왕하면 개 무서운줄 알게됨..)
5. 요즘... 왜 저러고 있는진 알 수없음..
(발 죄송합니다..)
기타 사진은 댓글로...